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 과정에 변화가 생길까요?

요 근래 문헌정보학 학점은행제 과정의 인기가 치솟았습니다.

 

몇해 전만 해도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과정은 미달이었고 

 

인기가 급상승한 후 여러 평교원과 사이버 평교원도 문헌정보학 관련 과목 개설을 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그런데...

 

문체부에서 <사서 자격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방안 연구> 라는 공고를 냈어요.

 

https://mcst.go.kr/kor/s_notice/notice/bidView.jsp?pSeq=4837 

 

 

 

'현행 사서 자격제도의 문제점과 합리적인 개선의 필요성'

 

전문가 집단, 아마 기존 사서와 문정학과 관련 교수님들이겠죠? 그 분들이 사서 자격제도의 개선의 필요성을 제시하셨다 합니다. 

 

 

기대효과를 보아도...  '사서의 자격제도를 개선' 하여 '전문성 강화 추진'

 

 

 

사서자격증 발급현황을 보면 매년 학은제 과정에서 배출하는 사서의 비중이 급증한 것을 알 수 있네요.

 

문체부 지정교육기관은 사서교육원(성균관대 등)입니다.

 

 

이런 연구 용역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자격증 발급 제도에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어떠한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은 별 영향이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낙오되지 않고 자격증 받는 순간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