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대 평생교육원 문헌정보학 개별수강 수강신청

2021. 8. 19. 00:30학점은행제 문헌정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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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문헌정보학 평교원 중에 전과정을 갖춘 곳은 숭의여대와 대림대 밖에 없습니다.

 

덕성여대는 3과목, 가천대는 1과목 개설 가능하며 이 두 곳은 내년에 더 많은 과목 개설을 준비 중이라 하니 지켜보아야겠습니다.

 

숭의여대와 대림대는 기존 과정반 수강생이 과정반을 포기한 여석에 개별수강생을 받습니다.

 

숭의여대는 기존에 문헌정보학 관련 30학점 이상 보유해야 개별수강반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대림대는 30학점 제한은 없고, 기존 수강생 중에 개별반으로 전환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개별수강하고 그 후 남은 여석이 있으면 기존 수강생 아닌 개별수강자의 신청을 받습니다.

 

 

숭의여대 개별수강 수강신청

 

숭의여대는 일단 과정반 등록이 끝난 후 개별수강 기간이 공지됩니다.

 

수강신청 전날 수강신청 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마감된 반과 접수 가능한 반 목록을 볼 수 있었어요. 오른쪽에 초록색 접수라고 쓰여진 반들이 여석이 있는 강좌입니다.

 

 

학기마다 편성되는 과목이 다르겠지만,

 

자료선택구성론과 도서관정보센터경영론은 전부 신규반에 배정되어 여석이 없었습니다. 

 

신규반은 1학기는 무조건 통으로 들어야 하거든요. 

 

 

수강신청 당일

분류는 개별수강반이 따로 개설되어 아주 널럴했습니다.

 

개별수강용 강의는 분류와 문정개론 2개반이 있었습니다. 

 

 

목록은 신규반은 없지만 기존반에도 여석이 좀 있었고요. 이건 저와 제 지인들이 수강신청 한 후에 캡쳐한거라 실제 여석은 더 많았습니다.

 

 

 

이건 오후였나 저녁인가에 캡쳐한건데

 

전선 과목은 여석이 아주 넉넉하게 남아 있고 전필과목도 아직 여석이 남아있는게 보입니다.

 

 

 

그래도 학기마다 강의 편성이 다르고, 몇몇 전필은 신규반 위주로 편성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 것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22년 1학기 개별수강 수강신청)==========

 

숭의에서 개별수강생용 반으로 도서관정보센터경영론 한 반을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이번에 분류론, 봉사론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과 (분류론이 개설되지 않는 경상대 수강생 등등...)

 

항상 불만이 많지만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숭의 평교원 수강신청 사이트 서버를 들 수 있겠습니다.

 

사실 평교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언제 붐이 꺼질지도 모르는데 섣불리 돈을 투자해서 서버증설을 하기 힘들 것입니다.

 

게다 그나마 수강신청 시스템을 갖춘 곳은 그나마도 숭의 밖에 없습니다. 

 

또 어차피 과정반은 3학기요 개별반도 2년이면 얼추 끝나니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에 '담학기 오픈 목표로 서버 증설 중이다'라고 말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20년 전 4년제 대학 수강신청의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해주는 수강신청 사이트를 보고 있지만 저혈압이 절로 치유되는 듯 합니다.

 

결과적으로 오픈되자마자 사이트 다운으로 운 좋은 소수의 학생들만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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