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과 학사 학위 취득하기 (기존 학사 학위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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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학사학위 있을 경우 학점은행제로 48학점만 취득하면 문헌정보학과 학사를 취득할 수 있고, 2급 정사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1년에 42학점, 1학기에 24학점 취득 제한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2학기에 과정을 시작시, 2학기에 24학점 다음해 1학기에 24학점 취득하여 1년만에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문헌정보학 학사 취득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평생교육원 정규반 입학 

 

가장 쉬운 방법이다. 

 

그냥 평생교육원에 입학해서 정해진 커리큘럼따라 진행하면 된다.

 

창원 문성대가 평교원 문헌정보 과정을 포기함에 따라(몇몇과목은 조건에 맞는 경우 수강 가능) 현재 전국에 3군데가 있다.

 

경상대, 대림대, 숭의여대

 

대림과 숭의여대의 경우 1,2학기 모두 모집을 하며 성적순으로 선발하는데

 

주말반은 대략 3.9~4점대 이상, 대림 평일반은 1학기때 커트라인이 3.6점대였다 한다. 

 

대림은 2학기에는 주말반을 선발하지 않고, 대신 2학기 평일반에 입학하면 2학기만에 과정을 마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숭의여대는 2학기에 입학한다면, 숭의여대 과정반 18학점+사이버대 시간제 등록으로 24학점을 채우고, 다음 학기에 개별수강으로 전환하여 필요한 전필에 도전+나머지 전선 수강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경상대는 뽑기로 선발하는데, 지방이다 보니 정원이 다 차지는 않는다. 단 주중에 수업하는데다, 1학기만 수강생을 선발한다.

 

 

2. 대학 학부 시간제 등록

 

평교원에 가기 힘든 경우 고려해야 할 선지이다.

 

일반 4년제 대학에 시간제 학생으로 등록하는 것이다. 한 학교당 한 학기에 최대12학점이 가능하다. 학부에서 전필을 수강하고, 사이버대로 전선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한다.

 

단, 수강료가 비싸다. 예로 명지대의 경우 1과목당 약 60만원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학부다보니 강의의 질은 더 좋을지도? 교수 바이 교수, 강의 바이 강의이니...

 

또 다른 장점으로는, 표준 교육과정에서 지정된 전공필수 8과목이 아니더라도 해당 학부에서 전공필수로 지정된 과목은 전공필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성적표에 전공필수 표기되어 있거나 수기로 표기했을 경우 담당자의 연락처와 직인을 찍어 제출하면 된다. 

 

즉, 학부에서 지정한 전공필수 과목 + 표준교육과정에서 지정된 전공필수이지만 학부에서는 전선인 과목을 수강시 수월하게 전필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학부 수업이니 대면수업이라 직장인은 병행하기 힘들다는 단점과 시간제 수강생을 뽑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서울경기권에는 명지대 외에 문헌정보학과 시간제 수강이 가능한 학교가 없었고, 부산권(경상대, 동의대) 등 지방에는 가능한 학교들이 여럿 있었다. 

 

 

 

3.  개별수강 노리기

 

가천대, 덕성여대에서 각각 문헌정보학개론, 서지학개론 전공필수를 개설 중이고, 한양사이버대에서 정보검색과 빅데이터를 수강하면 전필과목 3과목 인정 가능하다. 

 

게다 사이버대와 덕성여대의 전선2과목을 수강해서 총 10과목을 수강하면 숭의여대 개별수강반에 지원 할 수 있다. 

 

시간은 좀 오래 걸리지만, 해볼만 하다. 

 

게다 내년(2022년)에 덕성여대와 가천대에서 더 많은 과목을 개설하려고 준비중이라는 소문이니 생각보다 더 빨리 학점을 모을 수도 있겠다. 

 

대림은 전화로 개별수강에 대해 문의해야 하는데, 기존 학생이 수강 후 잔여석이 있을 경우만 개별수강 가능하고 그마저도 여석이 거의 없다.

 

게다 여기는 응대가 참 이상하다.

 

개별수강 문의한다 -> 기존 대림 수강생이냐 묻는다 -> 아니라 하면, 무슨 과목 듣고 싶냐 물어본다. -> 과목 얘기하면, 그 과목은 잔여석이 없다고 그런다. -> 그럼 아무 과목이나 괜찮으니 다른 과목은 여석 있냐 물어보면, 여석이 하나도 없다 그런다.

 

처음부터 여석 없다 그러면 되지 왜 저딴 식으로 응대를 하는지....